▢ 2021년 4월 21일(수), 보아오포럼의 SV Session에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올해로 20번째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8일(일)부터 4월 21일(수)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글로벌 대변화(A World in Change)’라는 대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 SV Session은 “ Roles of Companies in Accelerating Stakeholder Social Value Creation(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 가속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환영사, 개회사, Round1, Round2, 질의응답, 폐회순으로 진행되었으며, SK 최태원 회장, 펑화강 국자위 비서장, 리바오동 보아오포럼 비서장이 SV Session의 개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은 Round1, Round2에 패널로 참여하여, 1) SK가 다양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협력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는지, 2) 이해관계자 가치 창출을 위한 전제 조건, 3) ESG관점에서의 이해관계자 Needs 대응에 대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발제했습니다.
-Round1 : Collective Impact for SV Creation
· SPC, EPC 소개 및 이해관계자 협력 모델 소개
-Round2 : The Road Ahead : ESG and its Impact
· SV 측정 선행의 필요성, 측정/공시의 중요성
· 글로벌 ESG 트렌드 및 SK의 대응 현황(ESG 측정/평가대응, BM혁신)
▢ Round1, Round2 순서에는 나석권 원장을 비롯해 Zhong Hongwu 중국 사회과학원 CSR 연구센터 주임, Liu Meng UNGC Asia Pacific 대표, Song Xin CECEP(China Energy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회장, Zhang Yue Broad Group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 발제에서 나석권 원장은 “ESG의 영향력이 커지고, 자본주의 철학도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변모해가고 있는 만큼, 이제는 경영전략 결정 시 그동안 간과해왔던 y축인 사회적 가치(ESG)를 반영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존경할 만하고 현명한 기업(Admirable, Smart Company)’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