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사회적가치연구원, 사회성과 측정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 지원

춘천시청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왼쪽)과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나석권 원장)은 2월 7일, 춘천시장(육동한 시장)과 ‘춘천 지역 내 사회성과 측정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s)’을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 가치 측정 공동 사업 추진, △ 춘천시 재정과 사회적가치연구원 재원을 통한 사회성과 비례 보상 추진, △ 사회적 가치확산 교육, 사회성과 측정에 필요한 자문 및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젝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전국 40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에서는 (주)더뉴히어로즈, 네이처앤드피플, (주)나비소셜컴퍼니 등 4개 기업이 사회성과인센티브에 참여하였습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의 SPC 확산팀 최산 팀장은 “지자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성과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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