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ES, 예금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ESG파트너십(MOU) 체결

8월 28일(월), 예금보험공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왼쪽)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가운데),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8월 28일(월),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ESG 가치의 민간 부문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예보)와 서울보증보험(서보)과 「‘23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석권 원장(CSES 원장)과 예금보험공사(유재훈 사장), 서울보증보험(유광열 사장) 외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예보에서 ’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CSES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과 접목하여 금년도부터 민관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SPC(Social Progress Credit) :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 하고 성과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

예보의 금년도 지원사업 주요 골자는 CSES의 SPC 참여기업 풀을 활용하여 기후대응·탄소저감 특화 환경기업 10개를 선정하여, 예보와 서보의 공동 출연으로 조성한 지원금 2억원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특히, 금번에는 일방적인 현금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성과창출에 비례하여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아울러, 선정 기업은 서보에서 제공하는 우대보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무담보 보증지원(5억원 한도),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플랫폼 등

나석권 원장(CSES)은 “금융공기업이 SPC를 활용한 성과비례보상사업을 구체화 한 것은 첫번째 사례이며, 타 공공기관 및 정부 부처와의 협력 시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저탄소 녹색부문을 적극 지원하는 서울보증 보험 및 검증된 사회성과 측정체계를 보유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ESG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미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CSES는 금번 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어 차년도에도 사업이 지속되고, 향후 타 금융공기업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내 SPC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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