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다보스포럼, CSES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s) 사례 소개

□ 2024년 1월 17일(수), WEF 다보스포럼에서 UN SDGs 달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유명 기업들의 공동서약인 “RISE Ahead Pledge”가 발표되었습니다.

* ’RISE’는 “Rallying Private Sector Investments into the Social Economy”의 약자로, UN SDGs 달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2030년까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입니다.

□ 한국의 SK도 마이크로소프트, SAP, 이케아 등과 함께 서약의 첫 번째 서명기업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서약 발표 후 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설립한 ‘Schwab Foundation’의 주관 하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2023년 4월 UN이 발표한 SDGs 결의안에 대한 WEF의 화답입니다. 

□ 이날 발표와 함께 열린 세션 ‘Why Social Innovation Matters for Business’에서는 ‘기업과 사회혁신 간 파트너십 우수 사례’로 SK를 포함한 6개 글로벌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 WEF와 딜로이트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 ‘The Corporate Social Innovation Compass’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프로젝트가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

□ 본 보고서에서는 ‘SPC는 영리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인 측정 방법론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이라며 ‘SPC는 경제 성장과 사회혁신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통합하면서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 보고서 발췌 내용
· SPC는 영리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인 측정 방법론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이다.
· SPC 프로그램의 결과, 참여한 임팩트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가 뚜렷하게 성장하고 재무 안정성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발견했다.
· SPC 사례와 같이 기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경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임팩트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팩트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 나석권 대표이사(CSES)는 “SDGs, ESG, 사회혁신은 표현을 달리할 뿐이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니셔티브다.”라며 “참여한 기업들이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젝트, 행동,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 세계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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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Ahead Corporate Commitment 홈페이지
https://initiatives.weforum.org/global-alliance-for-social-entrepreneurship/rise-ahead-pledge

WEF와 딜로이트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 ‘The Corporate Social Innovation Compass 다운로드
https://www.weforum.org/publications/the-corporate-social-innovation-compass-accelerating-impact-through-social-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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